의(醫)_아(我)_약(藥)/약성가(藥性歌)

[辨證論治 方藥合編_藥性歌_蔓草_01] 146. 필징가(蓽澄茄) ~ 150. 사삼(沙蔘)

한의사 강세황 2024. 3. 10. 01:07

146. 필징가(蓽澄茄)

蓽澄茄辛消痰食 逐鬼除脹噦可息

向陰者蓽澄茄 向陽者胡椒 係嫩胡椒 青時摘取者是也 (本草)

 

필징가는 미신하다. 소담·소식하며, 축귀·제창하고,딸꾹질도 멎게 한다. 음지로 향한 것이 필징가이고, 양지로 향한 것이 호초이다. 계수호초는 파랄 때 딴 것이다(本草).

 

147. 호초(胡椒)

胡椒味辛下氣滯 心腹冷痛跌撲劑

多食損肺吐血 殺魚肉鱉菌毒(本草)

 

호초는 미신하다. 기체를 내리며, 심복냉통과 질박손상에 쓰는 약이다. 다식하면 폐를 상해서 토혈한다. 물고기와 자라의 균독을 죽인다(本草).

 

148. 서여(薯蕷)

薯蕷甘温善補中 理脾止瀉益腎功

即山藥 入手足太陰(本草)

 

서여는 미감 성온하다. 보중을 잘 하며, 이비·지사·익신하는 효력이 있다.

, 산약이다. 수족태음으로 들어 간다(本草).

 

149. 토사(兎絲)

兎絲甘平治夢遺 添精強筋腰膝痿

새삼씨

酒浸四五日 蒸晒硏作餠 入紙條數枚同搗 即刻成粉(本草)

古人不入煎藥亦一失也 欲止消渴 煎湯任意服之(景岳)

 

토사자는 미감 성평하다. 몽유를 다스리며, 첨정 강근하고, 요슬의 마비를 고친다.

~일간 주침하여 쪄서 말린 것을 갈아서 떡을 만들어 종이오리 몇을 넣고 찧으면 즉각 가루가 된다(本草).

옛사람들이 토사자를 전약에 넣지 않은 것은 하나의 실수이다. 소갈을 멈추려면 전탕하여 그 탕을 임의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景岳).

 

150. 사삼(沙蔘)

沙蔘味苦風熱退 消腫排膿補肝肺

더덕

微寒

治疝久嗽(本草)

易老云 人蔘補陽 沙蔘補陰 若對人蔘 則相去遠矣(景岳)

 

사삼은 미고하다. 풍열을 물리치며, 소종·배농하고, 간과 폐를 보한다.

성 미한하다.

산증과 오래된 해수를 다스린다(本草).

역로가 말하기를, 인삼은 보양하고 사삼은 보음하니, 사삼과 인삼을 대조한다면 상거가 먼 것이니라 하였다(景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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