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醫)_아(我)_약(藥)/약성가(藥性歌)

[辨證論治 方藥合編_藥性歌_灌木_02] 241. 저실(楮實) ~ 245. 산조인(酸棗仁)

한의사 강세황 2024. 3. 29. 00:54

241. 저실(楮實)

楮實味甘治陰痿 壯筋明目補虛奇

닥나무열매

酒蒸

()治水腫 利小便

()燒灰止血暈血崩(本草)

 

저실은 미감하다. 음위를 다스리며, 장근·명목·보허하는 데 신기한 효력이 있다.

주증해서 쓴다.

[껍질]은 수종을 다스리고, 소변을 통리하게 한다.

[종이]를 태운 재는 혈훈·혈붕을 멎게 한다(本草).

 

242. 지실(枳實)

枳實味苦消食痞 破積化痰是長技

탱자열매

微寒

麩炒用蜜炙則破水積

陳者良(本草)

 

지실은 미고하며, 식비를 없앤다.식적을 파하고, 담비를 삭히는 것이 장기이다.

약성은 미한하다.

부초해서 쓴다. 밀적하면 수적을 파한다.

묵은 것이 좋다(本草).

 

243. 지각(枳殼)

枳殼微溫解氣結 寬膓消脹不可缺

微寒

氣血弱者 不可服以其損氣

枳殼主高主氣 枳實主下主血

陳者良(本草)

惟濟州有之(寶鑑)

 

지각은 성 미온하다. 기결을 풀며, 장을 넓히고, 창만을 가라앉히는 데 불가결하다.

약성은 미한하다.

기혈이 약한 사람이 먹으면 기를 손상하므로 좋지 않다.

지각은 주로 위의 기를 다스리고, 지실은 주로 아래의 혈을 다스린다.

묵은 것이 좋다(本草).

제주에만 이것이 있다(寶鑑).

 

244. 치자(梔子)

梔子性寒降小便 吐衂鬱煩胃火煽

치자

入肺血分(本草)

入藥 用山梔子 (丹心)

用仁去心腎熱 用皮去肌表熱 尋常生用 虛火童便炒 止血炒黑 凉肺胃酒炒(入門)

 

치자는 성한하다. 소변을 내리며, 토혈·육혈·울혈·심번 및 위화가 성하는 것을 다스린다.

폐혈분에 들어 간다(本草).

약에는 산치자를 쓴다(丹心).

심열과 신열에는 인을 쓰고, 기표열에는 껍질을 쓰고, 보통은 생용하고, 허화에는 동변초해서 쓰고, 지혈에는 검게 초해서 쓰고, 폐와 위를 식히는 데는 주초해서 쓴다(入門).

 

245. 산조인(酸棗仁)

酸棗味酸汗煩蠲 生能少睡炒多眠

멧대추씨

益肝

惡防己(本草)

 

산조는 미산하다. 허한·번갈을 다스리며, 날것은 잠을 적게 하고, 초한 것은 잠을 많게 한다.

간을 보익한다.

방기를 오한다(本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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