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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辨證論治 方藥合編_藥性歌_山果_03] 311. 진피(陳皮) ~ 315. 앵도(櫻桃)

한의사 강세황 2024. 4. 12. 07:30

311. 진피(陳皮)

 

陳皮甘溫順氣功 和脾留白痰取紅

동정귤

一名 橘皮

入手足太陰

去白名橘紅

陳者良

有白朮補脾胃 無白朮瀉脾胃 有甘草補? 無甘草瀉肺(本草)

下焦鹽水炒 肺燥童便炒(入門)

()主疝氣腎冷(本草)

濟州產橘 青橘 柚子 柑子(寶鑑)

 

진피는 미감 성온하다. 순기하는 데 효력이 있으며, 비를 조화시킴에는 유백하고, 담에는 취홍한다(留白이란 귤껍질 안 쪽에 붙은 흰 부분을 긁어 버리지 않고 그대로 쓴다는 말이고, 取紅이란, 그 흰 부분을 긁어버린 것을 쓴다는 말).

일명 귤피,

수족태음으로 들어 간다.

껍질 안쪽의 흰 부분을 긁어 버린 것을 귤홍이라고 한다.

묵은 것이 좋다.

백출이 있으면 비와 위를 보하고,백출이 없으면 비와 위를 사한다.감초가 있으면 폐를 보하고, 감초가 없으면 폐를 사한다(本草).

하초병에는 염수초해서 쓰고, 폐가 조한 데는 동변초해서 쓴다(入門).

[]은 산기와 신랭을 다스린다(本草).

제주에서 귤·청귤·유자·감자 등이 난다(寶鑑).

 

312. 청피(靑皮)

 

靑皮苦寒攻氣滯 平肝安脾下食劑

청귤피

入肝經氣分及手少陽

醋炒(本草)

 

청피는 미고 성한하다. 기체를 다스리며, 평간·안비·하식의 약이다.

간경기분 및 수소양으로 들어간다.

초에 초해서 쓴다(本草).

 

313. 감자(柑子)

柑子大寒膓胃熱 止渴利搜解酒結

감자는 성 대한하다. 위장의 열을 다스리며, 지갈하고, 이뇨하고, 주결을 푼다.

 

314. 유자(柚子)

柚子味甘即大橘 去胃惡氣壓酒密

유자는 미감한데, 즉 대귤이다. 위속의 악기를 제거하며,주독을 푼다.

 

315. 앵도(櫻桃)

櫻桃甘熱水糓痢 調中益脾令顔媚

앵도

經雨則蟲自內生 水浸良 久皆出 不可多食 發熱肺癰

(東行根) 殺白蟲 (本草)

 

앵도는 미감 성열하다. 수곡리를 다스리며, 조중익비하고, 얼굴이 미모해진다.

비를 맞으면 벌레가 저절로 속에 생기나, 수침을 잘 해서 오래두면 다 나온다. 많이 먹으면 발열하고 폐옹이 되어 좋지 않다.

[동쪽으로 뻗은 뿌리]는 백충을 죽인다(本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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