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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編 臨床藥對論_01_I. 疏風解表淸熱退燒類] 1. 마황(麻黃) + 계지(桂枝)

한의사 강세황 2024. 7. 24. 08:53

1. 마황(麻黃) + 계지(桂枝)

(좌) 마황 (우) 계지

 

1) 單味功用

麻黃味辛, 微苦, 性溫. 入肺, 膀胱經. 本品中空而浮, 長千升散. 他旣能發汗散寒而解表, 用于治療外感風寒, 以致惡寒發熱, 頭痛鼻塞, 無汗, 脈浮緊等表實證, 又能散風止痒, 散邪透疹, 用于治療麻疹透發不輰, 以及風疹身痒等症, 還能宣肺平喘, 利尿消腫, 用于治療風寒外束, 肺氣壅閉, 以致咳嗽氣喘, 胸悶不舒, 以及水腫兼見表證者. 另外, 還可溫散寒邪, 以治風濕痺痛, 陰疽痰核諸症.

桂枝味辛, , 性溫. 入心, , 膀胱經. 本品爲肉桂的嫩枝, 體輕, 色赤, 有升無降. 他旣能解肌發表, 調和營衛, 溫陽化氣, 利水消腫, 用于治療體弱表虛, 外感風寒, 症見發熱, 惡風, 微有汗出, 而表證不解者, 又治心脾陽虛, 水濕內停, 以致胸脇支滿, 心悸, 氣短, 以及浮腫, 小腹脹滿, 小便不利等症, 又能橫行手臂, 溫經通脈, 祛風除濕, 宣通閉阻, 散寒止痛, 用于治療胸陽不振, 心血瘀阻, 以致胸膈不利, 胸滿悶痛, 痛引肩背, 心悸, 氣短, 脈結代等症, 又治風寒濕邪侵襲經絡而引起的關節疼痛, 以及婦女經寒瘀滯, 月經不調, 肺經, 痛經諸症.

 

2) 伍用功能

麻黃辛溫氣薄, 中空外達, 善行肌表衛分, 開腠理散寒邪, 開玄府以發汗, 桂枝辛溫發散, 色赤入營, 解肌以和營, 協同麻黃入于營分, 隨麻黃又出于血分, 以引營分之邪達于肌表, 令汗出而解. 二藥伍用, 發汗解表, 善治風寒感冒, 惡寒發熱, , 身疼痛之表實證, 爲辛溫解表之重劑.

麻黃辛溫氣薄하고 본품의 약성은 肌表에서 작용하며 肺經氣分編入하고 肌表衛分善行한다. 또한 腠理를 열고 寒邪하며 玄府를 열어 發汗시킨다.

桂枝辛溫發散하고 色赤하니 偏入心經血分編入하고 入營하여 解肌和營한다. 麻黃協助하여 營分에 들어가고 麻黃을 이끌고 血分에 작용하여 營分邪氣肌表로 이끌고 땀으로 배출하여 解消시킨다.

두 약을 合用하면 衛分血分에 모두 작용하여 發汗解表 효능으로 風寒感冒, 惡寒發熱, 頭痛, 身痛 表實症을 치료하니 辛溫解表重劑이다.

 

3) 主治

(1) 感冒風寒, 以致發熱, 無汗, 惡寒, 怕風, , 身疼痛之表實證;

感冒風寒, 發熱, 無汗, 惡寒, 怕風(바람을 싫어함), 頭身疼痛 表實證

 

(2) 風寒濕邪所致之痺痛諸證;

風寒濕邪로 인한 痺痛諸證

 

(3) 表邪壅盛, 陽氣不得宣發, 而致咳喘諸症.

表邪雍盛, 陽氣不發로 인한 咳喘諸證

 

4) 商用量

麻黃 3~6.

桂枝 6~10.

마황 3~6g 계지 6~10g

 

5) 經驗

麻黃, 桂枝伍用, 出自仲景傷寒論麻黃湯. 用于治療太陽病風寒在表之表實證, , , 濕三氣所致之痺症, 以及冷風哮嗽.

계지와 마황의 合用<傷寒論> 麻黃湯에서 나왔다. 太陽病 風寒表實症을 치료하고 , , 濕 三氣로 인한 痺證, 冷風으로 인한 哮嗽에 쓴다.

 

麻黃, 桂枝配伍, 爲辛溫解表重劑. 其開腠理散寒邪之作用最强, 嘗治高寒地區患者, 冬日深夜外出, 被大寒所襲, 惡寒發熱, 四肢疼痛, 不能轉動, 用麻黃湯一劑而解. 此時麻黃開玄府行衛氣, 桂枝解肌表和營氣同時幷重. 若以治痺痛, 則用桂枝溫經散寒, 幷以通血脈爲主, 而麻黃解風寒宣衛氣爲輔(麻黃配桂枝治痺痛, 仍以風寒痺痛爲宣, 或佐以附子, 防風, 其效更佳), 用以治喘, 則麻黃爲之專功, 而須以麻黃爲主矣.

두 약을 配俉하면 辛溫解表重制가 되니 腠理하고 寒邪하는 작용이 제일 강하여 冷寒지역 환자나, 겨울철 밤중에 외출한 후 大寒에 침범당하여 생기는 惡寒發熱, 四肢疼痛, 不能轉動에 마황탕으로 한다. 이때 마황은 玄府를 열며 衛氣하고, 계지는 解肌表와 동시에 營氣한다. 또한 마황의 用量이 계지보다 많아야 發汗力이 극대화 될 것이다.

痺痛 치료시에는 계지의 溫經散寒을 이용하여 通血脈가되고 마황은 解風寒, 宣衛氣하니 輔助가 된다.(마황과 계지를 응용하여 痺痛을 치료할때는 風寒痺痛爲主가 되니 부자, 방풍을 佐藥으로 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喘症 치료는 마황의 效能을 위주로 하므로 마황이 主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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