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醫)_아(我)_약(藥)/활투(活套)

[辨證論治 方藥合編_上統_原方_12] 56. 복원단(復元丹) ~ 60. 하인음(何人飲)

한의사 강세황 2023. 12. 11. 00:26

56. 복원단(復元丹)

心腎眞火 能生脾肺眞土 今眞火旣虧 不能滋養眞土 土不制水 腫脹 喘急 股冷 舌乾 尿閉

심신의 진화라야 비폐의 진토를 양생할 수 있는데, 이제 [심신의] 진화가 이미 없어졌으면 [비폐의] 진토를 자양할 수 없으니 토가 수를 제어하지 못한다. 따라서 종창·천급·고랭·설건·요폐 등이 생긴다.

 

用法 左末 糊丸梧子大 蘇葉湯下 五十丸 一日三服

용법 다음 약미들을 작말해서 오자대로 호환을 지어 소엽탕으로 五十 환씩 하루 세 번 복용한다.

 

活套 或分作十貼用

氣虛加 人蔘三五錢

 

활투 첩으로 분작해서 쓰기도 한다.

기허에는 인삼 ~전을 가한다.

 

57. 사수음(四獸飲)

治七情聚痰 五臟氣虛 瘧久不已

未發前 連進數貼

 

(喜 怒 憂 思 悲 恐 驚)에서 모인 담과 장의 기허로 인하여 학질이 오래도록 낫지 않는 것을 다스린다.

발증 전에 연속해서 수 첩을 복용한다.

 

用法 左拌鹽少許 淹食頃以皮紙包裹 水浸濕煨 香熱取出煎服

용법 이 약미들에다 소금을 조금 섞어 한 식경 두었다가 피지로 싸서 속 안의 것이 축축해질 만큼 수침해 가지고 불에 묻어 굽는다. 냄새가 나게 더워지면 내려서 달여 먹는다.

 

活套 虛甚倍蔘三五錢

寒多倍薑五七錢

 

활투 허가 심하면 인삼을 ~전으로 증량한다.

한이 많으면 생강을 ~전으로 증량한다.

 

58. 냉부탕(冷附湯)

瘧疾無過 是痰實 脾弱 停于胸膈

水煎 露一宿 五更冷服 使藥下達

 

학질이 잘 떨어지지 않으면 이는 담은 실한데 비가 약해서 그 담이 흉격에 정체해 있기 때문이다.

수전해서 하룻 밤 밖에 두었다가 오경에 냉복하면 약력이 하달하게 된다.

 

59. 휴학음(休瘧飲)

治瘧最妙 汗散旣多 元氣不復

或陰陽水各一鍾煎服 露一宿次早溫服 飯後食遠再服

 

이 약은 학질에 가장 신묘해서, 한산이 이미 많이 되어 원기가 회복되지 않는 것을 다스린다.

혹 음수와 양수를 각 한 종지로 달여먹고, 하룻밤 밖에 두었다가 다음날 일찌기 온복하고, 식후 오래 있다가 재복한다.

 

60. 하인음(何人飲)

截瘧如神 凡氣血久虛 久瘧不止

或酒水相半煎

 

학질을 떼는 데 신기한 약이며, 대개 기혈이 오래도록 허하여 오랜 학질이 낫지 않는 것을 고친다.

혹은 술과 물 반반으로 달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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