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醫)_아(我)_약(藥)/활투(活套)

[辨證論治 方藥合編_上統_原方_24] 116. 보허탕(補虛湯) ~ 120. 백출산(白朮散)

한의사 강세황 2023. 12. 23. 00:25

116. 보허탕(補虛湯)

產後當 大補氣血 雖有雜症 末治之

熱輕 倍加茯苓

熱重加 酒 芩

熱甚加 乾薑炒黑 引藥 入肝 生血

 

산후의 기혈을 대보하는데, 비록 잡증이 있더라도 기어이 이를 다스리고 만다.

열이 가벼우면 복령을 배가한다.

열이 중하면 술과 황금을 가한다.

열이 심하면 초흑한 건강을 가해서 약을 이끌고 간에 들어 가 생혈하게 한다.

 

活套 氣虛上喘 倍加人蔘一二兩 加桂 附 乾薑炒黑 不計貼數 速用 救之

兼眩加 荊芥

煩熱加 柴胡

凡產後百病 隨症加減 專在此藥

 

활투 기가 허해서 숨이 차면 인삼을 ~냥으로 증량하고, 육계·부자와 흑초한 건강을 가하여, 첩 수를 따지지 말고 빨리 복용해서 이를구하도록 한다.

현기가 겸했으면 형개를 가한다.

번열이 나면 시호를 가한다.

무릇 산후 백병의 증세에 따라 가감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이 약이 있을 뿐이다.

 

117. 당귀양육탕(當歸羊肉湯)

治蓐勞

水入九盞 煎至三盞分三服

 

욕로(產褥虛勞)를 다스린다.

잔을 붓고 달여서 잔이 되면 회에 분복한다.

 

118. 당귀황기탕(當歸黃芪湯)

治產後脫陰

日三服

 

산후탈음을 다스린다.

복한다.

 

活套 升麻減用亦可 虛甚倍人蔘

활투 승마는 감용해도 무방하고, 허가 심하면 인삼을 배로 한다.

 

119. 삼출고(蔘朮膏)

治產後脬損 成淋

水煎豬羊脬後 入藥再煎 空心服

 

산후에 방광()이 손상되어 성림된 것을 다스린다.

멧돼지와 양의 방광을 물로 달인 데다가 위의 약미들을 넣고 다시 달여서 공심에 복용한다.

 

120. 백출산(白朮散)

一名[錢氏白朮散] 一名[清寧散]

治吐瀉日久 津枯 煩滿 引飮 欲成慢驚

泄加 山藥 白扁豆 肉豆蔲

慢驚加天麻 細辛 白附子

每二錢水煎 任意服

或減 木香 甘草 各五分 煎服亦可

 

일명 [전씨백출산]이라고도 하고 [청녕산]이라고도 한다.

토사를 오래 하여 진액이 말라 번만하고 내키는 대로 인음해서 된 만경을 다스린다.

설사에는 산약·백편두·육두구를 가한다.

만경에는 천마·세신·백부자를 가한다.

전씩 수전해서 임의로 복용한다.

혹 목향과 감초를 각각 푼씩 줄여서 전복해도 무방하다.

 

活套 大人小兒 泄瀉 氣脫倍蔘三五七錢 加肉豆蔲 破古紙 金櫻子 吳茱萸之類

尿不利加 澤瀉 車前子

傷寒餘熱未淨 而泄瀉 亦宜

 

활투 대인이나 소아가 설사로 기탈하면 인삼을 ··전으로 증량하고, 육두구·파고지·금앵자·오수유 따위를 가한다.

요불리에는 택사·차전자를 가한다.

상한의 여열이 채 가시지 않아 설사를 하는 경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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