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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辨證論治 方藥合編_藥性歌_芳草_04] 56. 백두구(白荳蔻) ~ 60. 육두구(肉荳蔻)

한의사 강세황 2024. 2. 21. 00:05

56. 백두구(白荳蔻)

白蔲辛溫調元氣 能祛瘴瞖嘔翻胃

去皮炒硏(入門)

有五專一入肺經 二散胸滯 三去寒腹痛 四煖脾胃 五去太陽經赤眼紅筋(本草)

 

백두구는 미신 성온하다. 원기를 조화시키며, 능히 장역·목예·구토·번위 등을 떨어버린다.

거피·초연해서 쓴다(入門).

다섯 가지의 주작용이 있는데, 은 폐경으로 들어 가고, 는 흉체를 소산(消散)시키고, 은 한복통을 제거하고, 는 비위를 따뜻이 하고, 는 태양경의 적안 홍근을 없애는 것이다(本草).

 

57. 사인(砂仁)

砂仁溫養胃進食 善通經胎安痛息

入手足太陰陽明太陽 足少陰

得白檀荳蔲入肺 得人蔘益智入脾 得黃栢茯苓入腎 得赤石脂入大小膓

化銅鐵骨硬(本草)

慢火炒硏(入門)

 

사인은 성온하다. 위를 보양하여 식욕을 증진시키고,통경이 잘 되게 하며, 안태하게 하고, 지통시킨다.

수족태음 양명태양과 족소음으로 들어 간다.

백단과 두구를 얻으면 폐로 들어 가고,인삼·익지인을 얻으면 비로 들어 가고, 황백·복령을 얻으면 신으로 들어 가고, 적석지를 얻으면 대장·소장으로 들어 간다.

동이나 철과 화합하면 뼈를 굳게 한다(本草).

느슨한 불에 초해서 갈아 쓴다(入門).

 

58. 익지인(益智仁)

益智辛溫治嘔要 安神益氣遺精溺

心者脾之母 進食不止於和脾 火能生土 當使心藥 入脾胃中 土中益火也 補藥中兼用勿多服

去殼 炒硏(本草)

 

익지는 미신 성온하다. 구토를 다스림에 요긴하며,안신 익기하고,유정·유뇨에도 쓰인다.

심은 비의 모이다. 진식으로 비를 조화시킬 뿐 아니라, ()가 토()를 생하는 것이니, 심약을 비위로 들어 가게 하여 토 중에서 화를 더하게 함이 마땅하다. 보약 중에 겸용하되 다용하지는 말라.

거각하고 초해서 갈아 쓴다(本草).

 

59. 필발(蓽撥)

蓽撥辛溫下氣易 痃癖陰疝霍瀉痢

入手足陽明

醋浸 一宿焙乾

多服 目昏 傷肺 (本草)

 

필발은 미신 성온하다. 하기를 쉽게 하며, 현벽·음산·곽란·사리를 다스린다.

수족양명에 들어 간다.

초침일숙하여 배건한다.

다복하면 목혼하고 상폐한다(本草).

 

60. 육두구(肉荳蔻)

肉蔲辛溫胃虛冷 瀉痢不止功可等

入手足陽明

醋調麪包煨熟取出 以紙槌 去油 勿犯銅(本草)

 

육두구는 미신 성온하다. 위가 허랭하여 사리가 멎지 않는 증세에는 효력이 가히 월등하다.

수족양명에 들어 간다.

초로 반죽한 면으로 싸서 외숙한 다음 꺼내어 종이로 싸서 기름을 두들겨 뺀다. 구리그릇을 가까이 하지말라(本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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