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醫)_아(我)_약(藥)/약성가(藥性歌)

[辨證論治 方藥合編_藥性歌_隰草_02] 81. 익모초(益母草) ~ 85. 청상자(靑箱子)

한의사 강세황 2024. 2. 26. 00:32

81. 익모초(益母草)

益母草甘最宜婦 去瘀生新産前後

암눈비앗

微寒 一云辛溫

入手足厥陰血分

制硫黃 雄黃 砒石 忌鐵(本草)

 

익모초는 미감하다. 부인에게 가장 좋으며, 어혈을 없애고 신혈을 만드니 산전 산후에 쓴다.

성 미한한데, 일설은 미신 성온이라고 한다.

수족궐음 혈분으로 들어 간다.

유황·웅황·비석을 제하고, 철을 기한다(本草).

 

82. 충울자(茺蔚子)

茺蔚子甘目可明 生食潤肺兼塡精

암눈비앗씨

微炒香 或蒸熟 烈日曝燥 舂簸 去殼 取仁(本草)

 

충울자는 미감하다. 눈을 밝게 하며, 생식하면 폐를 윤택하게 하고 또한 정력을 채운다.

미초하면 향기롭고, 혹은 쪄서 폭양에 말려 절구에 찧은 다음 키질로 거각하여 씨만 취한다(本草).

 

83. 하고초(夏枯草)

夏枯草苦瘰癭瘤 破癥散結濕痺瘳

제비꿀

性寒

禀純陽之氣 得陰氣則枯 有養厥陰血脈之功 治目疼如神 以陽治陰(本草)

 

하고초는 미고하다. 나력·영종·유종에 쓰며, 파징하고, 산결하고, 습비를 낫게 한다.

성한하다.

순양의 기만 가져서,음기를 얻으면 마른다. 궐음혈맥을 기르는 효능이 있으며, 목동을 귀신같이 다스린다. 양으로써 음을 다스리는 것이다(本草).

 

84. 금비초(金沸草)

金沸草寒消痰嗽 逐水明目風可救

하국

一名 旋覆花

微溫

入肺大膓(本草)

 

금불초는 성한하다. 담수를 없애고 수독을 몰아내고, 눈을 밝게 하고, 풍병도 다스릴 수 있다.

일명 선복화.

약성은 미온하다.

폐와 대장으로 들어간다(本草).

 

85. 청상자(靑箱子)

靑箱子苦肝臟熱 赤障靑盲俱可設

맨드라미씨

入厥陰

炒用(本草)

小兒切忌 弄鷄冠花 其子入目 不可醫(傳家寶)

 

청상자는 미고하다. 간장열로 인한 안적장과 청맹에 같이 쓸 수 있다.

궐음으로 들어 간다.

초용한다(本草).

소아가 계관화를 가지고 노는 것을 일절 금한다. 그 씨가 눈에 들어 가면 고치지 못한다(傳家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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