內傷飮食은 脾虛證이니, 少府·大都補, 大敦·隱白瀉해야 하는데, 경험이 무수하게 많았다. 嘈雜門에도 <동일한 처방이> 出典한다.
外傷濕은 胃虛證이니, 비바람을 맞거나 勞役하여 땀을 흘린 후에 濕地에 居處한 것과 같은 종류인데, 丹田(石門)·陽谷補, 臨泣·陷谷瀉(外傷濕方)해야 한다. 또 諸濕證의 治法을 陷谷·大敦補, 經渠·商丘瀉(脾胃俱實證)라고 말한 경우도 있다.
㊀10여 세인 여자가 담배밭의 순무잎(蔓菁葉)을 잘못 먹고, 菜毒에 걸려 痿黃으로 거의 죽을 지경이었는데, 脾經正格을 사용하여 효과가 있었다.
①50세인 한 남자가 양쪽 다리의 曲泉穴에서 陰莖의 左右에 이르기까지 구슬을 꿴 것처럼 結核이 있으면서 惡風寒하여 나들이를 할 수 없었던 지가 이미 여러 날이었는데, 때가 마침 늦여름으로 濕氣가 한창 왕성한 절기였고 좌측이 더욱 심했다. 그러므로 脾正格으로 치료했더니 조금 지나자 통증이 멎었으나, 다음날에는 痢疾이 크게 발작했다가 3일째에는 두 증상이 모두 나았다. 그렇다면 兩脚에 流注하던 濕氣가 痢疾로 변했다가 消散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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