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醫)_아(我)_침(鍼)/침구경험방(鍼灸經驗方)

[제2장 각론] 4. 입(口部)

한의사 강세황 2024. 6. 23. 01:16

口屬脾 鼻屬肺 上齒上腭齗及脣屬胃 下齒下齗及脣屬大腸 督脈任脈主中行 各隨其經治之 萬無一失 胃熱則生口臭 肺熱喉辛脾熱口甛 膽熱口苦嘔苦 心熱口苦肝熱口酸 腎熱口醎 胃熱口淡

 

입은 비에 속하고 코는 폐에 속하고 윗니와 윗잇몸과 윗입술은 위에 속한다. 아랫니와 아랫잇몸과 아래 입술은 대장에 속한다. 독맥 임맥은 중선을 주관한다. 각각 그 경맥을 따라서 치료하면 실수가 있을 수 없다. 위에 열이 있으면 구취가 생기고, 폐에 열이 있으면 목구멍이 맵고, 비에 열이 있으면 입이 달고, 담에 열이 있으면 입이 쓰고 쓴물이 올라오며, 심에 열이 있으면 입이 쓰고, 간에 열이 있으면 입이 시고, 신에 열이 있으면 입이 짜고, 위열이 있으면 입이 싱겁다.

 

[口中生瘡]

承漿 勞宮

 

입안에 창이 생긴 것

승장, 노궁.

 

[脣腫]

內關神門合谷下三里內庭三陰交

 

입술에 종기가 난 것

내관, 신문, 합곡, 하삼리, 내정, 삼음교.

 

[口中如膠]

大谿

 

입안이 끈적거리며 달라붙는 듯한 것

태계.

 

[口中出血不止]

上星五十壯 風府鍼三分

 

입에서 피나는 것이 멈추지 않는 것

상성에 50장 뜸을 뜨고 풍부에 3푼 깊이로 침을 놓는다.

 

[口鼻幷出血]

亦灸上星

 

입과 코에서 피가 나는 것

역시 상성에 뜸을 뜬다.

 

[唇吻不收]

合谷下三里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것

합곡, 하삼리.

 

[口苦]

下三里絶骨然谷神門

 

입이 쓴 것

하삼리, 절골, 연곡, 신문.

 

[重舌舌裂舌强]

舌者心之竅也 神門隱白三陰交

 

혀가 붓고, 혀가 갈라지고, 혀가 강직되는 것

혀는 심으로 통하는 구멍이다. 신문, 은백, 삼음교.

 

[口噤牙車不開]

上關頰車阿是

 

입을 다물고 입을 벌리지 못하는 것

상관, 협거, 아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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