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醫)_아(我)_약(藥)/약성가(藥性歌)

[辨證論治 方藥合編_藥性歌_畜_01] 449. 저육(猪肉) ~ 450. 견육(犬肉)

한의사 강세황 2024. 5. 9. 08:18

449. 저육(猪肉)

猪肉味甘肥暴覃 縱能補虛動風痰

돼지고기

反烏梅 桔梗 黃連 胡黃連

()主癰瘡 殺蟲 胞衣不下

(𦚟) 在兩腎間 似脂 似肉 主肺痿咳嗽下乳汁

(膓脬) 止遺尿

()主傷寒熱渴 通二便 去目瞖疳蟲

() 下乳 托癰 解百藥毒(本草)

 

저육은 미감하다. 기체(肌體)를 살찌게 한다. 설령 허를 능히 보하나 풍담을 동하게 한다.

오매·길경·황련·호황련을 반한다.

[기름]은 옹창과 포의불하를 다스리고, 삼충을 죽인다.

[돼지고기]는 양 쪽 신장 사이에 있는,기름 같기도 하고 살 같기도 한 것인데, 폐위와 해수를 다스리며,유즙을 내린다.

[창자와 방광]은 유뇨를 멈춘다.

[쓸개]는 상한 열갈을 다스리며, 대소변을 통리하고, 목예와 감충을 제거한다.

[발굽]은 젖을 나게 하며,옹저에 붙이고, 백약독을 푼다(本草).

 

450. 견육(犬肉)

犬肉性溫雖壯陽 陽虛忌食炙渴亢

개고기

與蒜同食損人

九月勿食傷神

不可去血 去血力少 不益人

治脾胃 虛寒之疾

() 主下乳

(白犬乳)青盲點之 又斷酒

()主明目殺蟲 治惡瘡

(陰莖)主陽痿帶下(狗寶)一名 狗砂治肺經風毒痰火癰疽惡瘡 入豆腐中 半日煮熟用(本草)

見月狂吠不己者有實(丹心)

 

견육은 성온하다. 비록 양도(陽道)를 튼튼하게는 하나, 양허에는 먹지 않는다. 구워서 먹으면 소갈이 항진한다.

마늘을 같이 먹으면 원기를 손상한다.

월에는 먹지 말라. 상신한다.

거혈하면 좋지 않다. 거혈하면 효력이 적어져서 유익하지 못하다.

비와 위가 허한해서 된 병을 다스린다.

[발굽]은 주로 젖을 나게 한다.

[흰개의 젖]은 청맹에 점안한다. 또 술을 끊게 한다.

[쓸개]는 주로 눈을 밝게 하고,충을 죽이고 악창을 다스린다.

[음경]은 양위와 대하를 다스린다. [구보]는 일명 구사인데, 폐경의 풍독·담화·옹저·악창을 다스린다. 두부를 속에 넣고 한나절 동안 삶아 익혀서 쓴다(本草).

달을 보고 몹시 짖어대는 개는 구보가 들어 있다(丹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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