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평(浮萍) + 자초(紫草)
1) 單味功用
浮萍浮于水面, 隨風蕩滌而得名. 因其背部爲之紫色, 故又叫紫背浮萍. 味辛, 性寒. 入肺經. 本品體輕氣浮, 升散之力較强. 入肺經達皮膚, 善開毛竅而發汗解表, 透發疹毒, 用于治療外感風熱, 以治發熱, 無汗等症, 又治麻疹隱隱不出, 或疹出不透, 以及風熱隱疹, 皮膚瘙痒等症, 又能疏表通竅, 利水消腫, 用于治療水腫不消, 小便不利, 以及風濕內侵所引起的肢體癱瘓等症. 另外, 還能通毛竅, 利血脈, 長須生發, 以治發須早脫, 症屬風盛血虛者.
紫草又名紫草根. 味甘, 性寒. 入心, 肝經. 本品甘咸氣寒, 色紫質滑, 善走血分, 爲淸熱凉血, 解毒透疹之上品. 盖血得寒而凉, 得咸而降, 得滑而通(通九竅, 利二便), 得紫而入, 血凉毒消, 諸疾可除, 用于治療急性傳染病(麻疹, 猩紅熱, 丹毒等)之熱毒熾盛而斑疹透發不暢, 或斑疹紫暗之症, 又治瘡癰癤腫, 濕疹, 皮炎, 外陰炎, 火傷, 燙傷, 凍傷等. 另外, 還可豫防麻疹, 尙能減輕症狀, 或減少麻疹的流行.
2) 伍用功能
浮萍體輕氣浮, 偏走氣分, 善淸氣分邪毒, 以散風, 祛邪, 透疹, 利尿; 紫草專入血分, 長于清血分熱毒, 以淸熱凉血, 解毒化斑. 二藥伍用, 一氣一血, 氣血兩清, 透疹解毒, 祛風止痒, 其功益彰.
부평은 體輕氣浮한 성질로 氣分으로 入하여 善淸氣分邪毒하며 散風, 祛邪, 透疹, 利尿작용을 가진다. 자초는 血分에 入하여 淸血分熱毒하는 효능이 있어 淸熱凉血, 解毒化斑하며 滑腸通便한다. 合用하면 하나는 氣, 하나는 血이라 氣血兩淸, 兩便通利, 透疹解毒, 祛風止痒하는 힘이 강해진다.
3) 主治
(1) 小兒初患麻疹, 痲子欲出未出, 或因血熱毒盛, 疹出不透, 疹色不鮮, 昰暗紫色者, 或熱毒犯肺, 高燒, 氣粗, 氣喘, 便閉等症;
小兒痲疹초기의 痲子欲出未出한 증상, 혹은 血熱毒性으로 인한 疹出不透, 疹色不鮮, 暗紫色한 증상, 혹은 熱毒犯肺로 인한 高熱, 氣粗, 氣喘, 便閉 등의 증상
(2) 風疹(類似蕁麻疹), 屬風熱者;
風疹(類似담마진)의 증상이 風熱에 속한 者
(3) 瘡癤癰腫, 兼見風熱表症者.
瘡癤癰腫 증상에다 風熱表證을 겸할 때
4) 商用量
浮萍 6~10克.
紫草 10~12克.
부평 6~10g, 자초 10~12g
5) 經驗
治疹務在“清, 透”二字, 然總宜宣肺透發爲主. 浮萍上宣肺氣, 外達皮毛, 若裏熱熾盛, 疹色深紅者, 則當清血分裏熱, 又爲紫草之所長, 二藥協同, 故相得益彰.
施老臨證治療痘瘡時, 常將紫草易爲紫草茸, 其用意是爲增强活血起脹, 升發透疹之性, 令邪速退矣.
痲疹의 치료는 “淸, 透” 두 자로 표현할 수 있고 宣肺透發이 위주가 된다. 부평은 위로 宣肺氣, 外로 達皮膚하여 裏熱盛하고 疹色이 深紅한 症에 淸血分裏熱하는 작용을 하는데 자초와 협조하면 서로 이득이 되어 치료효과가 좋아진다.
Ⓒ 2024. stork_river All Rights Reserved.
'의(醫)_아(我)_약(藥) > 약대(藥對)' 카테고리의 다른 글
[新編 臨床藥對論_36_III. 發表透疹解毒止痒類] 4. 선태(蟬蛻) + 박하(薄荷) (0) | 2024.08.28 |
---|---|
[新編 臨床藥對論_35_III. 發表透疹解毒止痒類] 3. 부평(浮萍) + 우방자(牛蒡子) (0) | 2024.08.27 |
[新編 臨床藥對論_33_III. 發表透疹解毒止痒類] 1. 갈근(葛根) + 승마(升麻) (0) | 2024.08.25 |
[新編 臨床藥對論_32_II. 芳香化濁淸熱祛暑類] 6. 차전자(車前子) + 차전초(車前草) (0) | 2024.08.24 |
[新編 臨床藥對論_31_II. 芳香化濁淸熱祛暑類] 5. 육일산(六一散) + 등심초(燈心草) (0) | 2024.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