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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編 臨床藥對論_40_IV. 和表裏調氣血類] 2. 백작(白芍) + 시호(柴胡)

한의사 강세황 2024. 9. 1. 01:40

2. 백작(白芍) + 시호(柴胡)

(좌) 백작약 (우) 시호

1) 單味功用

白芍().

柴胡味苦, . 性微寒. 入心包絡, , , 三焦經. 本品味薄氣升, 功擅透表泄熱, 爲治邪入少陽半表半裏所致的寒熱往來, 胸脇苦滿, 口苦咽乾, 頭暈目眩之症的要藥, 也治瘧疾的往來寒熱, 以及外感發熱等症, 又能疏肝解鬱, 宣暢氣血, 散結調經, 用于肝氣鬱結所引起的胸脇脹痛, 頭暈目眩, 耳鳴耳聾, 以及月經不調, 乳房脹痛(包括乳腺增生所致者)等症, 柴胡氣升爲陽, 能引淸氣上行, 故可升陽擧陷, 用于治療氣虛下陷所導致的氣短, 乏力, 內臟下垂等症.

 

2) 伍用功能

白芍養血斂陰, 柔肝和血, 緩急止痛, 清解虛熱; 柴胡疏肝開鬱, 和解退熱, 升擧陽氣. 白芍酸寒收斂, 能斂津液而護營血, 收陽氣而瀉邪熱, 養血以柔肝, 緩急而止痛, 瀉肝之邪熱, 以補脾陰; 柴胡輕淸辛散, 能引淸陽之氣从左上升, 以疏調少陽之氣, 而理肝脾, 調中宮, 消痞滿. 二藥伍用, 相互依賴, 相互促進, 互制其短而展其長. 故以白芍之酸斂, 制柴胡之辛散, 用柴胡之辛散, 又佐芍藥之酸斂, 以引藥直達少陽之經, 而起清膽疏肝, 和解表裏, 升陽斂陰, 解鬱止痛.

백작약은 養血斂陰, 柔肝和血, 緩急止痛, 淸解虛熱, 시호는 疏肝開鬱, 和解退熱, 升擧陽氣한다. 백작약은 酸寒收斂하여 斂津液, 護營血, 收陽氣, 瀉邪熱, 養血柔肝, 緩急止痛, 瀉肝瀉熱, 補脾陽하고, 시호는 輕淸辛散하여 淸陽之氣를 이끌어 왼쪽으로 上昇시키고, 少陽之氣疏調시키어 理肝脾, 調中宮, 消肥滿한다. 두 약의 配伍補散兼施의 뜻으로 서로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억제한다. 백작약의 酸斂함이 시호의 辛散을 보완하고, 시호의 辛散함이 작약의 酸斂을 보조하여 少陽經으로 直達하도록 引導한다. 그리하여 淸膽疏肝, 和解表裏, 升陽斂陰, 解鬱止痛한다.

 

3) 主治

(1) 寒熱諸證, 症屬肝鬱氣血不調者;

寒熱諸症肝鬱氣血不調에 속한

 

(2) 頭暈, 目眩, 胸脇苦滿, 兩脇脹痛, 串痛, 症屬肝鬱氣滯, 表裏不和者; (類似急性肝炎, 慢性肝炎, 膽囊炎, 肋間神經痛引起的胸脇疼痛, 脹悶不舒等病症, 均可選用);

頭暈, 目眩, 胸脇苦滿, 兩脇脹痛, 丳痛症肝鬱氣滯, 表裏不和에 속한 (급만성간염, 담낭염, 늑간신경통으로 인한 肋間疼痛, 脹悶不舒 등의 증상)

 

(3) 月經不調.

月經不調

 

4) 商用量

白芍 10~15.

柴胡 6~10.

백작약 10~15g, 시호 6~10g

 

5) 經驗

柴胡, 白芍伍用, 出自太平惠民和劑局方逍遙散. 治五鬱(, , , , ) 及骨蒸勞熱最效. 盖肝爲風木之臟, 體陰而用陽, 性喜條達, 以白芍之酸斂養血柔肝, 補肝之體制肝之用; 以柴胡之辛散補肝之用. 二藥參合, 剛柔相濟, 動靜結合, 體用兼顧, 互制其短, 而展其長, 以達升陽斂陰, 調和表裏之妙用, 故凡肝鬱氣滯, 表裏不和諸症均宜使用.

柴胡, 白芍伍用, 其功效重点爲疏肝和血, 故臨床上遇少陽證之寒熱者, 宜配赤芍.

施老臨證處方時, 習慣以杭白芍, 醋柴胡同炒伍用. 其目的是爲了增强蔬肝止痛之功效也.

시호, 백작약은 <太平惠民和劑局方> 逍遙散에서 나왔다. 五鬱(, , , , )로 인한 骨蒸勞熱에 가장 좋다. 風木之臟으로 이지만 의 성질로 性喜條達하여, 백작약의 酸斂養血柔肝한 성질로 하고 의 용도는 制限시킨다. 시호는 辛散함으로 의 활동을 한다. 相合하면 剛柔相濟하고, 動靜結合되어서, 體用堅固해지며, 단점은 補完하고 장점은 발전시키어 升陽斂陰, 調和表裏의 효과가 하다. 肝鬱氣滯, 表裏不和諸症에 사용한다.

시호 백작약의 配伍疏肝和血重點이 있으니, 임상에서 少陽症寒熱을 치료할 때는 赤芍藥을 이용한다.

施今墨선생은 처방할 때 백작약, 시호를 하여 사용하였다. 이유은 疏肝止痛功效를 증강시키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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