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編 臨床藥對論_91_VIII. 化痰止咳下氣平喘類_下氣平喘] 5. 정력자(葶藶子) + 대조(大棗)

5. 정력자(葶藶子) + 대조(大棗)

(좌) 정력자 (우) 대추

1) 單味功用

葶藶子味辛, 苦, 性寒. 入肺, 膀胱, 大腸經. 本品辛散開壅, 苦寒沉降, 能瀉肺氣壅滯而祛痰平喘, 肅降肺氣, 通調水道而利水消腫, 治肺氣壅滯, 痰飮咳喘, 水腫, 小便不利等實證, 也可用于氣管炎, 肺炎, 滲出性胸膜炎, 胸腔積液, 以及肺心病, 心力衰竭, 水腫喘滿等.

大棗味甘, 性平. 入脾, 胃, 心, 肝經. 本品質潤性緩, 善補脾胃, 潤心肺, 調營衛, 生津液, 補陰血, 緩和藥性, 用于治療脾胃虛弱所引起的倦怠無力, 納穀減少, 面色少華, 虛煩失眠等症, 也可治療婦人臟躁, 以及過敏性紫瘢等.

 

2) 伍用功能

大棗甘緩補中, 補脾養心, 緩和藥性; 葶藶子苦寒沉降, 瀉肺氣而利水, 祛痰定喘. 二藥伍用, 以大棗之甘緩, 挽葶藶子性急瀉肺下降之勢, 防其瀉利太過, 共奏瀉痰行水, 下氣平喘之功.

대조는 甘緩補中으로 補脾養心, 緩和藥性, 정력자는 苦寒沈降하여 瀉肺氣, 利水, 祛痰定喘한다. 肺中의 痰水를 없애는 專門藥이다. 配用하면 대조의 甘緩으로 정력자의 急瀉肺下降力을 補完하여 瀉利太過를 방지하고, 瀉痰行水, 下氣平喘의 功을 이룰 수 있도록 한다.

 

3) 主治

痰涎壅滯, 肺氣閉阻, 咳嗽痰喘, 喉中有痰聲如曳鋸狀, 甚則咳逆上氣不得臥, 面目浮腫, 小便不利等症.

痰涎壅滯, 肺氣閉阻로 인한 咳嗽痰喘, 喉中有痰聲, 심하면 咳逆上氣不得臥, 面目浮腫, 小便不利 등의 증상

 

4) 商用量

葶藶子 3~10克. 布包煎服.

大棗 5枚.

정력자 3~10g 布包煎服, 대조 5개

 

5) 經驗

葶藶子, 大棗伍用, 出自《金匱要略》葶藶大棗瀉肺湯. 又名葶藶大棗湯. 治痰涎壅盛, 咳喘胸滿不得臥, 或面目浮腫等症. 明·孫一奎以葶藶子6克, 大棗10枚, 治肺癰胸膈脹滿, 上氣喘急, 或身面浮腫, 鼻塞聲重. 施老經驗, 葶藶大棗瀉肺湯用于治喘确有實效, 但用量不宜過大, 亦不可久服, 否則肺氣大傷, 以致喘息再發, 終不可挽回也.

정력자와 대조의 配俉는 <金匱要略> 葶藶大棗瀉肺湯에서 나왔다. 痰涎甕城, 咳嗽胸滿不得臥, 혹은 面目浮腫 등의 증상에 쓰인다. 明代 孫一奎는 정력자6g 대조10g으로 肺癰胸膈脹滿, 上氣喘急, 혹은 身面浮腫, 鼻塞聲重을 치료하였다. 施今墨선생은 經驗으로 葶藶大棗瀉肺湯은 咳喘을 치료하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지만 用量을 과하게 쓰면 안되고, 長服함도 不可하다 했으니, 그리하지 않으면 肺氣가 大傷되어 喘息이 再發하고 회복이 어렵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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