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腎受邪 水火不能交濟 積聚緩急 周痺不仁偏枯 四肢拘攣 致令無子 邪實則痛 虛則痒
심신(心腎)이 사기를 받아서 수화(水火)가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적취가 생기고, 근육이 늘어지거나 오그라지며 마비가 되고, 무감각해지며 반신불수가 된다. 팔다리의 근육이 수축되고 경련을 일으킨다. 자식을 얻지 못하는 데까지 이르게 되는데 사기가 실하면 아프고, 허하면 가렵다.
身有四海 氣海血海照海髓海謂絶骨穴也 臟氣虛憊 眞氣不足 一切氣疾 宜灸氣海
몸에는 사해가 있는데, 기해, 혈해, 조해, 수해이다. 수해는 절골혈을 말하는 것이다. 오장의 기가 허비하고, 진기가 부족한 모든 기병에는 기해에 뜸을 뜨는 것이 좋다.
[身體不仁]
先取京骨 後取中封絶骨 皆鍼瀉之
온몸의 감각이 둔해지는 것
먼저 경골을 취하고 나중에 중봉, 절골을 취한다. 모두 침을 놓는데 사법을 쓴다.
[痺胸背]
魚際
가슴과 등이 저린 것
어제.
[煩滿]
商丘
가슴이 답답하고 그득한 것
상구.
[反折]
肝兪
몸이 뒤로 젖혀지는 것
간유.
[癱瘓]
合谷曲池下三里崑崙太冲
온몸이 마비된 것
합곡, 곡지, 하삼리, 곤륜, 태충.
[周痺]
膈兪臨泣
온몸이 저리고 마비되는 것
격유, 임읍.
[振寒]
足臨泣穴
몸이 떨리는 것
족임읍.
[如解]
湧泉脾兪
온몸이 풀리는 것 같은 것
용천, 비유.
[嗜臥]
太谿照海天井脾兪肝兪三陰交
눕고 싶은 것
태계, 조해, 천정, 비유, 간유, 삼음교.
[腨痺]
風市崑崙
장딴지가 저리는 것
풍시, 곤륜.
須宜元穴及諸症穴 參考加減
원혈과 여러 증세에 쓰는 혈을 참고하여 가감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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