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編 臨床藥對論_128_XI. 健脾和胃降逆止嘔類] 14. 귤피(橘皮) + 죽여(竹茹)

14. 귤피(橘皮) + 죽여(竹茹)

(좌) 진피 (우) 죽여

1) 單味功用

橘皮(略).

竹茹(略).

 

2) 伍用功能

橘皮辛溫, 理氣健脾, 和胃降逆; 竹茹甘寒, 淸熱止嘔, 下氣消痰. 二藥伍用, 一溫一寒, 温淸一寒, 温淸相濟, 和胃降逆, 除胃中寒熱甚妙.

귤피는 辛溫하여 利氣健脾, 和胃降逆하고 죽여는 甘寒하여 淸熱止嘔, 下氣消痰한다. 配用하면 一溫一寒으로 溫淸相濟, 和胃降逆, 除胃中寒熱에 妙效하다.

 

3) 主治

(1) 脾胃虛弱, 氣機不調, 寒熱錯雜, 脘腹脹滿, 惡心嘔吐, 呃逆等症;

脾胃虛寒, 氣機不調로 인한 寒熱嘈雜, 脘腹脹滿, 惡心嘔吐, 嘔逆 등의 증상

 

(2) 姙娠惡阻諸症.

姙娠惡阻諸症

 

4) 商用量

橘皮 6~10克.

竹茹 6~10克.

진피 6~10g, 죽여 6~10g

 

5) 經驗

橘皮, 竹茹伍用, 出自《金匱要略》橘皮竹茹湯. 治療久病體弱, 或胃有虛熱, 氣逆不降而致呃逆或乾嘔等症.

淸 張石頑曰: “呃逆在辨寒熱, 寒熱不辨, 用藥立斃.” 張氏之說, 頗爲重要. 丁香, 柿蒂, 橘皮, 竹茹同可治療呃逆, 前者適用于偏寒性者; 後者宜用于偏熱性者, 臨證不可不辨, 否則投藥無效.

귤피와 죽여의 配俉는 <金匱要略> 橘皮竹茹湯에서 나왔다. 久病體弱, 혹은 胃虛熱, 氣逆不降으로 인한 嘔逆이나 乾嘔 등의 증상에 이용한다.

淸나라 張石頑이 이르기를 “嘔逆에는 寒熱이 있으니 寒熱이 변하지 않아야 用藥이 바로 선다”라고 하였으니 중요한 내용이다. 정향과 시체, 귤피와 죽여는 嘔逆을 치료하는 것은 같으나 前者는 偏寒性者, 後者는 偏熱性者에게 이용한다. 약을 쓰면 증상이 변하게 되어 있으니, 변하지 않으면 약의 효과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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