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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강터디_25] 25.11.14_20

한의사 강세황 2025. 11. 14. 01:01
강세황 경희 17
2025년 11월 17일 오후 5:02 25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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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 참여인원
17학번 : 강세황
21학번 : 허수영 황지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傷寒論』 ① - 총론,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길터디를 위한 스터디(초급)’ 17강을 진행했습니다. 항상 경희대학교 학관을 빌려 스터디를 했었는데, 이번 주말에 논술이 치뤄지는 관계로 학관 출입이 불가하여 오늘은 선생님께 말씀을 드리고 제인병원에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① 『傷寒雜病論』의 書名이 갖는 의의, ② 『金匱要略』과의 비교, ③ 『傷寒論』의 판본, ④ 『傷寒論』의 원형, ⑤ 『傷寒論』의 시대적, 지리적 배경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① 『傷寒論』의 Original Idea (『素問·熱論』과의 비교, 開闔樞(關闔樞)로 이해하기), ② 『傷寒論』의 요점 (진료와 공부의 Protocol, 질병의 보편성과 환자의 개별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스터디가 끝나고, 대면으로 강의를 들었던 후배님들과 1차로 ‘싱싱횟집’이라는 식당에 방문하였습니다. 제인병원에서 꽤 멀리 떨어진 식당이었지만, 대방어를 꼭 먹겠다는 일념 아래 30분 넘게 웨이팅을 해가며 기다렸는데요. 그런 보람이 있을 만큼 정말 맛있는 곳이었습니다.

2차로는 다빈이도 와서 ‘자담치킨’에 갔는데, 사진이 없네요... 여기도 맛있었을 겁니다.

매일 하는 공부가 아닌 것으로는 『傷寒論』을 오랜만에 펴보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워낙 큰 산인지라 아직 어떻게 스터디를 구성하면 좋을지도 막연한데, 남은 시간 후배님들과 잘 소통하면서 이번 주제도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스터디를 한 날이 입동이었는데, 일요일에 비가 조금 온 뒤로 완전히 겨울로 접어들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터디를 위한 공간을 흔쾌히 빌려주신 선생님과, 스터디 당일에 장소 변경을 공지했음에도 따라와 준 수영 누나, 지원이, 그리고 다빈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