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義)/봉사_세보

123. [청양 문화체육센터_02] 26.01.07_04

한의사 강세황 2026. 1. 7. 12:17
허수영 경희 21
2026년 1월 7일 오후 11:59 37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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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7일 수요일 / 청양 동계봉사 셋째날

○ 참가인원
21 강현준 김준호 나지원 신연수 엄다빈 정채윤 허수영 황지원
22 문지은 박채연 성준영 송명섭 신재영 이채연 최수아 허시은
23 전나경 진성욱 한가연

○ 방문해주신 선배님
12 김현규 선배님
13 김현민 선배님
17 강세황 선배님
20 김재현 선배님, 송치영 선배님

○ 청양 문화체육센터에 174분 방문해주셨습니다.
(누적 379분)

안녕하세요, 어느덧 동계 봉사가 반환점인 셋째 날이 밝았습니다. 숙소에서 진료소를 향하는 길도, 이른 아침부터 저희를 기다리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얼굴도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어제보다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안전히 오시기를 바라며 봉사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20학번 선배님들이 십시일반 모아 커피를 사주신 덕에 더욱 활기차게 진료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더 많은 환자분들이 저희 봉사소를 찾아주셨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셨다는 점에서 더욱 정성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바쁘신 와중에 멀리 청양까지 방문해주신 선배님들과, 국시를 앞두고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선배님들 덕분에 모두 큰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진료를 도와주시고, 저희 한명 한명의 진료 방향에 대해 피드백을 해주셔서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았습니다. 저 또한 나중에 꼭 봉사지에 와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한마음 한뜻으로 바쁘게 각자에게 주어진 일을 하다보니 어느새 점심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점심은 맛고을 식당에서 맛있는 콩나물국과 제육을 먹었습니다. 든든히 점심을 챙겨주셔서 오후봉사도 힘내서 할 수 있었습니다.
바쁘게 진료를 보는 사이, 22, 23학번 친구들에게도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안내, 약재, 보조에 이르기까지 저희 21학번이 수월하게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안정된 환경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저녁은 천명스님께서 맛있는 양꼬치와 식사를 사주셨습니다. 다들 기운이 없었는데, 힘이 솟는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온 후에는 매일 진행하는 피드백 시간을 나눴습니다. 아쉬운 점에 대해 얘기하고, 서로 좋았던 점을 공유하면서 더 나은 봉사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피드백이 끝나고 나서는 슬통 스터디가 있었습니다.

점점 더 많은 분들이 봉사소를 찾아주시는 것 같습니다. 찾아주시는 만큼 보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