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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編 臨床藥對論_115_XI. 健脾和胃降逆止嘔類] 1. 창출(蒼朮) + 백출(白朮)

한의사 강세황 2024. 11. 15. 02:27

1. 창출(蒼朮) + 백출(白朮)

(좌) 창출 (우) 백출

1) 單味功用

蒼朮().

白朮以浙江于潛所產品質最佳, 故又名于朮. 本品味甘, , 微辛, 性温. 入脾, 胃經. 臨床運用, 有生, 炒之別. 生品入藥, 取其健脾之功而少燥氣; 炒後入藥, 是爲增强燥濕之力. 本品甘温補中, 苦温燥濕. 旣能補脾益氣, 治脾胃虛弱, 消化不良, 食少吐瀉, 體倦無力等症, 又能燥濕利水, 治脾不健運, 水濕內停, 痰飮水腫, 脘腹脹滿等症, 還能固表止汗, 治脾胃衰弱, 表虛自汗等症.

 

2) 伍用功能

蒼朮健脾平胃, 燥濕化濁, 升陽散鬱, 祛風濕; 白朮補脾燥濕, 益氣生血, 和中安胎. 蒼朮苦温辛烈, 燥濕力勝, 散多于補, 偏于平胃燥濕; 白朮甘温性緩, 健脾力强, 補多于散, 善于補脾益氣, 止汗. 二藥伍用, 一散一補, 一胃一脾, 則中焦得健, 脾胃納運如常, 水濕得以運化, 不能聚而爲患, 人則康复無恙.

창출은 健脾平胃, 燥濕化濁, 升陽散鬱, 祛風濕, 백출은 補脾燥濕, 益氣生血, 和中安胎한다.

두 약 모두 健脾燥濕 하지만 창출은 苦溫辛烈, 燥濕力强, 散多于補하므로 平胃燥濕에 치우쳐서 昇散力이 백출보다 우월하다. 백출은 甘溫性緩, 健脾力强, 補多于散하므로 補脾益氣, 止汗작용이 창출보다 강하다. 창출은 運脾에 치우쳐서 濕盛實證主治하고, 백출은 健脾에 치우쳐서 脾濕虛症한다. 配用하면 一散一補, 一胃一脾中焦得健, 脾胃納運 작용의 정상회복, 水濕得運化하여 건강이 회복된다. 濕鬱脾虛한 증상에 이 방법이 가장 적당하다.

 

3) 主治

(1) 脾胃不健, 納運無常, 以致消化不良, 食欲不振, 惡心, 嘔吐等症;

脾胃不健, 納運無常하여 하는 消化不良, 食慾不振, 惡心, 嘔吐 등의 증상

 

(2) 濕阻中焦, 氣機不利, 胸脘滿悶, 呼吸不暢諸症;

濕阻中焦, 氣機不利하여 하는 胸脘滿悶, 呼吸不暢諸症

 

(3) 濕氣下注, 水走腸間, 症見腹脹, 腸鳴, 泄瀉等症.

濕氣下注, 水走腸間하여 하는 腹脹, 腸鳴, 泄瀉 등의 증상

 

4) 商用量

蒼朮 6~10.

白朮 10~15.

창출 6~10g, 백출 10~15g

 

5) 經驗

蒼朮, 白朮伍用, 出自張氏醫通. 用以治療脾虛痰食不運. 筆子嘗治慢性肝炎, 表現爲脾胃虛弱, 納運失職, 脘腹脹滿, 惡心嘔吐, 甚或下肢微腫者, 屢用每收良效. 若午後腹脹較甚者, 參合小烏附湯(烏藥, 香附), 則行氣消脹之力益彰, 尙無耗散正氣之弊.

施老臨證處方時, 蒼朮, 白朮習慣用炒品, 一則可去其燥, 二則能增强健脾之功.

창출과 백출의 配俉<張氏醫通>에서 나왔다. 脾虛痰食不運을 치료한다. 필자는 만성간염의 脾胃虛弱症으로 納運失職, 脘腹脹滿, 惡心嘔吐, 혹은 下肢微腫하는 에게 이용한다. 만약 午後腹脹하면 小烏附湯(오약, 향부자)을 같이 이용한다. 行氣消脹의 능력은 강해지고 耗散正氣의 폐단은 없다. 施今墨선생은 한편으로 한 성질을 보완하고, 한편으론 健脾능력을 증강시키기 위하여 두 약을 함께 쓴다고 하였다.

<本草崇原>에 이르기를 補脾하려면 백출을 이용하고, 運脾하려면 창출을 이용하는데, 補運을 같이 하려면 해서 쓴다. 補多運少하려면 白朮多 蒼朮少하고 運多補少의 목표에는 蒼朮多白朮少하게 이용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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