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피(靑皮) + 귤피(橘皮)
1) 單味功用
靑皮味苦, 辛, 性温. 入肝, 膽, 胃經. 本品色青氣烈, 行肝膽氣分, 以辛溫升散, 苦溫降下, 可引諸藥達于厥陰氣分, 它旣能疏肝和胃, 消積化滯, 行氣止痛, 用于治療各種肝氣鬱滯所引起的脇肋脹痛(類似慢性肝炎之肝區痛, 肋間神經痛, 胸膜炎 等), 食積氣滯, 消化不良, 胃脘痞滿, 疼痛等症, 又能消癰散結, 用于治療乳癰(乳腺炎), 乳房結塊(類似乳腺增生等), 以及肝硬化, 肝脾腫大.
橘皮(略).
2) 伍用功能
靑皮與橘皮, 同爲橘的果實, 幼果爲靑皮, 成熟的果皮爲橘皮. 因老嫩不同, 而功效有異. 橘皮辛散升浮, 偏理脾肺氣分, 長于行氣健胃, 燥濕化痰; 靑皮苦辛酸烈, 沉降下行, 偏于疏肝膽氣分, 兼能消積化滯. 二藥伍用, 靑皮行氣于左, 橘皮理氣于右, 左右兼顧, 升降調和, 共奏舒肝和胃, 理氣止痛, 調中快膈.
청피는 귤의 未熟한 果皮이고 귤피는 成熟한 果皮인데 功效가 다르다. 귤피는 辛散升浮하며 성격이 비교적 緩하여 脾肺氣分을 이롷게 하고, 行氣健胃, 燥濕化痰이 강하다. 청피는 苦辛酸烈, 沈降下行하는데 성격이 猛烈하여 肝膽氣分을 疏通시키고 消積化滯한다. 肝氣鬱結에는 마땅히 청피를 이용하고, 脾失健運에는 진피를 사용한다. 만약 肝脾同病, 肝胃不和症에는 두 약을 같이 이용한다. 두 약을 配用하면 청피는 左로 行氣하고 귤피는 右로 理氣한다. 左右를 兼하여 昇降이 調和되니 舒肝和胃, 理氣止痛, 調中快膈의 공이 우수하다.
3) 主治
(1) 肝鬱氣滯, 胃氣不和, 兩脇脹痛, 胸腹滿悶, 胃脘脹痛等症;
肝鬱氣滯, 胃氣不和로 인한 兩脇脹痛, 胸腹滿悶, 胃脘脹痛 등의 증상
(2) 肋間神經痛, 急, 慢性肝炎表現爲胸脇脹痛等症.
肋間神經痛, 急慢性肝炎으로 발생하는 胸脇脹痛 등의 증상
4) 商用量
靑皮 5~6克.
橘皮 6~10克.
청피 5~6g, 귤피 6~10g
5) 經驗
施老臨證處方, 習以青橘皮幷書伍用.
古人謂: 左升右降. 盖肝爲風木之臟, 性喜條達, 行氣于左; 肺爲嬌臟, 性喜肅降, 行氣于右. 然靑皮入于肝, 膽, 行氣于左; 陳皮入于脾, 肺, 行氣于右. 二藥參合, 升降協調, 共收舒肝和胃, 理氣止痛, 調中快膈之功. 故凡肝氣爲病, 累及脾胃, 症見肝胃不和, 脇肋疼痛, 胃脘脹痛等症均宜使用. 吾儕每遇急性肝炎, 慢性肝炎, 肋間神經痛等疾, 凡表現爲脇肋脹痛, 胃脘不适者, 用之均有良效.
古人이 이르기를 左昇右降이라 했다. 肝은 風木之臟으로 性喜條達하고 左로 行氣한다. 肺는 嬌臟으로 性喜肅降하고 右로 行氣한다. 청피는 肝膽에 入하여 左로 行氣하고 진피는 脾, 肺에 入하여 右로 行氣한다. 두 약이 합쳐 昇降協調하여 舒肝和胃, 理氣止痛, 調中快膈의 功效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肝氣病으로 脾胃에 累를 끼치어 발생하는 肝胃不和, 脇肋疼痛, 胃脘脹痛한 症狀등에 이용한다. 필자는 急慢性肝炎, 肋間神經痛 등의 질병의 脇肋脹痛, 胃脘不適한 者에게 이용하여 양호한 효과를 보았다.
Ⓒ 2024. stork_river All Rights Reserved.
'의(醫)_아(我)_약(藥) > 약대(藥對)' 카테고리의 다른 글
[新編 臨床藥對論_156_XIV. 理氣解鬱行滯消脹類] 3. 지실(枳實) + 지각(枳殼) (0) | 2024.12.26 |
---|---|
[新編 臨床藥對論_155_XIV. 理氣解鬱行滯消脹類] 2. 지각(枳殼) + 울금(鬱金) (0) | 2024.12.25 |
[新編 臨床藥對論_153_XIII. 健脾止瀉固精止遺類] 14. 오미자(五味子) + 오배자(五倍子) (0) | 2024.12.23 |
[新編 臨床藥對論_152_XIII. 健脾止瀉固精止遺類] 13. 창출(蒼朮) + 복령(茯苓) (0) | 2024.12.22 |
[新編 臨床藥對論_151_XIII. 健脾止瀉固精止遺類] 12. 복령(茯苓) + 익지인(益智仁) (0) | 2024.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