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과루(瓜蔞) + 지실(枳實)
1) 單味功用
瓜蔞(略).
枳實(略).
2) 伍用功能
瓜蔞甘寒滑潤, 旣能上淸肺胃之熱, 滌痰導滯, 又能寬中下氣, 開胸散結, 還能下滑大腸, 滑腸以通便; 枳實苦溫降氣, 善于破滯氣, 行痰濕, 消積滯, 除痞塞, 爲中焦脾胃之要藥. 瓜蔞以守爲主, 枳實以散爲要. 二藥參合, 相互制約, 相互促進, 互制其短, 而展其長. 共奏破氣消積, 寬胸散結, 潤燥通便之功.
과루는 甘寒滑潤하다. 능히 위로는 淸肺胃之熱, 滌痰導滯하고, 또한 寬中下氣, 化痰開胸散結하고, 아래로는 滑腸通便한다. 지실은 苦溫降氣의 성질로 破滯氣, 行痰濕, 消積滯, 除痞塞하므로 破泄胃腸結氣, 消痞滿하는 中焦脾胃의 要藥이다. 氣가 行하면 痰도 行한다. 과루는 守위주이고, 지실은 散위주이다. 두 약이 合하면 相互制約, 相互促進하여 단점을 감추고 장점을 발전시킨다. 破氣消積, 寬胸散結, 潤燥通便의 功이 우수하다. 濕熱痰結로 인한 心下痞滿疼痛症에 주로 쓰인다.
3) 主治
心下(胃脘)痞滿, 脹痛, 食欲不振, 大便不利, 便秘等症.
心下(위완)痞滿, 脹痛, 食欲不振, 大便不利, 便秘 등의 증상
4) 商用量
瓜蔞 10~25克.
枳實 6~10克.
과루 10~25g, 지실 6~10g
5) 經驗
瓜蔞質體油潤粘膩, 能行善守, 守多行少, 以守爲主, 易于助濕碍胃(即膩膈)變邪; 枳實氣味辛散, 能行善走, 破氣行滯, 以走爲要, 易于耗氣傷正. 故以瓜蔞之粘膩制枳實之行散, 又以枳實之行散制瓜蔞之粘膩. 二藥參合, 亦即相互制約, 相互促進, 相互轉化, 以增療效, 可謂施師用藥如神, 療效高之症結所在也.
과루는 體質油潤粘膩하여 能行善守한다. 守多行少하여 守위주이다. 그리하여 쉽게 助濕, 胃腸障碍를 일으킨다. 지실은 氣味辛散하여 能行善走한다. 破氣行滯가 요점이나 쉽게 耗氣傷正한다. 과루의 粘膩를 지실의 行散이 막아주고, 지실의 行散을 과루의 粘膩가 制約한다. 合하면 역시 相互制約, 相互促進, 相互轉化하여 효과가 증진된다.
Ⓒ 2025. stork_river All Rights Reserved.
'의(醫)_아(我)_약(藥) > 약대(藥對)' 카테고리의 다른 글
[新編 臨床藥對論_169_XIV. 理氣解鬱行滯消脹類] 16. 연호색(延胡索) + 천련자(川楝子) (0) | 2025.01.09 |
---|---|
[新編 臨床藥對論_168_XIV. 理氣解鬱行滯消脹類] 15. 향부(香附) + 오약(烏藥) (0) | 2025.01.08 |
[新編 臨床藥對論_166_XIV. 理氣解鬱行滯消脹類] 13. 사인(砂仁) + 백두구(白豆蔲) (0) | 2025.01.05 |
[新編 臨床藥對論_165_XIV. 理氣解鬱行滯消脹類] 12. 길경(桔梗) + 지각(枳殼) + 해백(薤白) + 행인(杏仁) (0) | 2025.01.04 |
[新編 臨床藥對論_164_XIV. 理氣解鬱行滯消脹類] 11. 자소경(紫蘇梗) + 곽향경(藿香梗) (0) | 2025.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