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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3일 화요일
○ 참여인원
17학번 : 강세황
20학번 : 박창현
안녕하세요? 오늘도 세황이형과 오붓하게 제인병원에서 스터디를 했습니다.
○ 참여인원
17학번 : 강세황
20학번 : 박창현
안녕하세요? 오늘도 세황이형과 오붓하게 제인병원에서 스터디를 했습니다.
발표를 하기 전 김길우 선생님께서 몇 가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오운육기를 공부하다 보면 정리가 안되거나 좌절하게 되는 순간들이 옵니다. 오운육기는 체계가 굉장히 방대한 학문이기 때문에 그 원리를 깊이 파고들게 되면 상당히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지장간을 보다 보면 원리들을 이해하는 순간이 오며 기호, 상징, 차원 등이 복잡하게 얽힌 수학으로 보이게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하다가 지치면 창고에 넣어두고 쉬면 되며, 지금 당장은 잘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좌절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러한 과정에서 엄청난 지혜가 생긴다는 것이며, 모아놓고 다시 볼 때마다 새로운 것이 보일 것이라 말씀해주셨습니다. 추가로 운기는 우주의 복잡한 움직임과 차원에 관한 것이며, 날씨와 사람은 그중 한 동강이에 불과한 것으로 우리가 쉽게 느낄 수 있는 것이기에 자주 빗대어 보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저는 지난번에 이어서 오운육기에 대한 공부를 했습니다. 먼저 天干의 오리지널은 무슨 의미였을지 고민했습니다. 天干의 의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해석이 많지만 저는 갑골문의 모양이나, 殷 시대에 왕의 이름, 날짜, 점 등에 사용된 모습들을 보아, 태초에는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하는 도구를 형상화한 게 아니었을까 생각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오운육기에 사용되는 大運, 太過, 不及, 平氣나 司天, 在泉 등의 개념들을 정리했습니다. 이를 통해 乙巳년 상반기의 기후를 해석하고 기상청의 통계자료와 비교하여 해석한 바가 맞는지 확인했으며, 추가로 올해 여름은 어떨지 추측해봤습니다.
세황이형은 계속해서 易, 河圖와 洛書, 卦象에 대하여 공부를 했습니다. 太極圖는 원시적인 형태의 천문도일 것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여 우선 고대인들의 천문관, 勾股法, 量天尺 등을 정리했습니다. 이를 통해 太極圖는 고대인이 장기간 해의 그림자를 관측하고 연구한 성과를 도식화한 것으로, 河圖와 洛書는 천문 관측 → 측량 실험 → 수학 모델화 → 우주론 형성을 보여주는 원시적인 태극도로 이해했습니다. 다음으로 卦나 數는 易 이후의 단계로, 陰陽의 정량적 표시가 가능해지며 예측이나 계산의 의미가 강해졌을 것이라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陰陽의 理法方藥을 정리하며 발표를 마무리했습니다.
김길우 선생님께서 그런 쪽으로 공부를 하게 되면 결국 고대의 문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궁금증을 쫓아가게 되면 호기심이 점점 커지며 지식의 영토가 넓어지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덧붙여서 궁금증이 생기면 지체하지 말고 공부하고 파고드는 습관을 길러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오운육기를 공부하다 보면 정리가 안되거나 좌절하게 되는 순간들이 옵니다. 오운육기는 체계가 굉장히 방대한 학문이기 때문에 그 원리를 깊이 파고들게 되면 상당히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지장간을 보다 보면 원리들을 이해하는 순간이 오며 기호, 상징, 차원 등이 복잡하게 얽힌 수학으로 보이게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하다가 지치면 창고에 넣어두고 쉬면 되며, 지금 당장은 잘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좌절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러한 과정에서 엄청난 지혜가 생긴다는 것이며, 모아놓고 다시 볼 때마다 새로운 것이 보일 것이라 말씀해주셨습니다. 추가로 운기는 우주의 복잡한 움직임과 차원에 관한 것이며, 날씨와 사람은 그중 한 동강이에 불과한 것으로 우리가 쉽게 느낄 수 있는 것이기에 자주 빗대어 보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저는 지난번에 이어서 오운육기에 대한 공부를 했습니다. 먼저 天干의 오리지널은 무슨 의미였을지 고민했습니다. 天干의 의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해석이 많지만 저는 갑골문의 모양이나, 殷 시대에 왕의 이름, 날짜, 점 등에 사용된 모습들을 보아, 태초에는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하는 도구를 형상화한 게 아니었을까 생각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오운육기에 사용되는 大運, 太過, 不及, 平氣나 司天, 在泉 등의 개념들을 정리했습니다. 이를 통해 乙巳년 상반기의 기후를 해석하고 기상청의 통계자료와 비교하여 해석한 바가 맞는지 확인했으며, 추가로 올해 여름은 어떨지 추측해봤습니다.
세황이형은 계속해서 易, 河圖와 洛書, 卦象에 대하여 공부를 했습니다. 太極圖는 원시적인 형태의 천문도일 것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여 우선 고대인들의 천문관, 勾股法, 量天尺 등을 정리했습니다. 이를 통해 太極圖는 고대인이 장기간 해의 그림자를 관측하고 연구한 성과를 도식화한 것으로, 河圖와 洛書는 천문 관측 → 측량 실험 → 수학 모델화 → 우주론 형성을 보여주는 원시적인 태극도로 이해했습니다. 다음으로 卦나 數는 易 이후의 단계로, 陰陽의 정량적 표시가 가능해지며 예측이나 계산의 의미가 강해졌을 것이라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陰陽의 理法方藥을 정리하며 발표를 마무리했습니다.
김길우 선생님께서 그런 쪽으로 공부를 하게 되면 결국 고대의 문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궁금증을 쫓아가게 되면 호기심이 점점 커지며 지식의 영토가 넓어지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덧붙여서 궁금증이 생기면 지체하지 말고 공부하고 파고드는 습관을 길러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세황이형이 김길우 선생님께 꽃과 선물을 드렸습니다!
스터디가 끝난 뒤 성수역 2번 출구에 위치한 ‘갯벌의 조개’에 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곳인데, 비주얼만큼이나 맛도 좋아서 다들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인류는 태곳적부터 밤하늘을 탐구하고 동경했습니다. 태양과 별들을 바라보며 계절을 가늠하고, 날씨를 예측하며, 神의 뜻을 해석해왔습니다. 그러나 인류가 보여왔던 별에 대한 집착은 단순한 실용적 필요를 넘어서 본능적인 끌림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그들도 무의식 깊은 곳에서는 알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별에서 왔다는 사실을. 어렸을 적에 밤하늘의 별을 바라볼 때면 제가 너무 작게 느껴지곤 했었습니다. 선생님을 만난 뒤, 이제는 오히려 크게 느껴집니다.
늘 많은 영감을 주시고, 때로는 따뜻한 격려로 힘이 되어 주시는 김길우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많은 영감을 주시고, 때로는 따뜻한 격려로 힘이 되어 주시는 김길우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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