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醫)_아(我)_기타/스터디_세보

[연진_회의록] 제13회(26.04.23.)

한의사 강세황 2026. 4. 23. 01:14
송치영 경희 20
2026년 4월 24일 오후 4:14 29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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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3일 목요일

17학번: 강세황, 박종현
18학번: 김재준
19학번: 조종혁
20학번: 박창현, 송치영

안녕하세요, 훈련소 및 공보의 배치를 마치고 오랜만에 밴드에서 인사 드립니다! 새로운 장소에서도 연진 도반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는데요, 지난번에 이어서 사업에 대한 논의를 계속했습니다.

사업 아이디어를 실행함에 있어서 약재의 조달처, 용량 및 제형, 브랜딩 등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서 의견들을 나눴습니다. 결국에 약을 만듦에 있어서 직접 경험하고 효과를 느끼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합의 하에, 각 약재들을 특산품으로 하는 지역에 가서 해당 약재를 구하여 먹어보고, 직접 조달처를 확보해보려는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또한, 약재를 용량/제형 별로 먹어보고 몸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각자 vital, 식욕, 수면 등에 대해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서로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연진의 위키를 통해 한의학 지도를 어떻게 그려 나갈 지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아무래도 다들 공부하는 내용들이 다른 부분이 있다 보니 아직까지는 지도의 점을 찍어나가는 단계에 있었는데요, 앞으로 그 점 사이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 지에 초점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점 사이의 연결 부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지도를 그리는 목적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각자 생각을 다시금 공유했습니다.
아직 디테일적으로 많이 어설프고 갈 길이 멀지만,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한다고 생각하니 많이 설레더군요. 준비하는 것들이 잘 돼서 많은 사람들이 한의학과 친해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공보의로서 주어진 3년을 도반들 덕분에 더 귀중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올해부터 아산시에서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하게 되었는데요, 제 주변의, 시 내의 환자들부터 하루빨리 한의학의 덕을 볼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오늘 날씨가 따뜻하고 좋네요. 모두들 이번 주말엔 이런 햇살 아래로 가벼운 나들이라도 나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